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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1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 작성일 : 2024-01-17 조회수 : 278
한울 1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  원자로 헤드 교체, 미인증앵커 전량 교체, 증기발생기 이물질 제거
-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로 안전성 최종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23년 9월 30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울 1호기의 임계*를 1월 16일 허용하였다.
*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1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에는 원자로 헤드를 응력부식균열에 우수한 재질의 헤드로 교체하고, 압력시험 등을 통하여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교체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기냉각해수계통에 설치된 미인증앵커(12개)*를 전량 교체하였으며, 설계기준지진 조건을 반영하여 건전성을 확보함을 확인하였다.
* (‘23.2월, 제172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후속조치) 압력전송기 등을 고정하는 앵커볼트로 인증 정보 확인이 불가하여 교체
 
이와 함께 증기발생기의 건전성을 점검한 결과, 이물질 2개(최대25.3mm)가 확인되어 제거하였으며, 인접한 세관에 대해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울 1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 할 예정이다.
 
  • 첨부파일 240116_한울1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_보도자료.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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